발레리나 강수진, 독일현지 저택 최초공개

↑ 독일현지 집을 공개한 강수진·툰치 부부 ⓒSBS좋은아침 자료제공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3)씨가 활동중인 독일 현지 저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SBS '좋은아침' 제작팀은 최근 독일 현지를 찾아 그녀의 연습실과 최근 이사한 새집을 촬영해왔다. 본 프로그램 방영에 앞서 2분30초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오늘 먼저 공개됐다.


슈투트가르트 연습실에서 그녀는 오는 4월 공연에서 함께할 파트너들 중 제이슨 레일리와 마레인 라데마케르를 직접 소개하고 발레연습 현장을 보여줬다.

↑ 슈투트가르트 연습실에서의 강수진 씨 ⓒSBS좋은아침 자료제공

또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하면서 남편 툰치씨와의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평소에 남편이 요리를 다 해줘서 저는 먹기만 하면 돼요"며 밝게 웃었다. 툰치씨는 부엌이 자기 방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자랑하기도 했다.


촬영 기간 내내 '월드 발레리나'라는 수식어와 어울리지 않게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4월9일 오전9시20분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