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가 4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최우수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박쥐'의 이전형 감독은 22일 홍콩 컨벤션 전시회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최우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파국을 담은 '박쥐'는 제 62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쥐'는 '풍운2' '폭렬닌자 고에몬' '심볼' '은메달리스트'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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