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의 봉준호 감독과 박은교 작가가 제4회 아시안필름어워드 각본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 박은교 작가는 22일 홍콩 컨벤션 전시회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영화 '마더'로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더'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한국형 스릴러의 새롭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더'는 '재생호' ''어바웃 엘리' '표류' '어떤 방문'과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