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금비, 쭉뻗은 각선미로 '남심' 콩닥콩닥

김지연 기자  |  2010.03.23 09:57


혼성그룹 거북이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금비가 매끄러운 각선미로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다.

금비는 지난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 연거푸 출연하며 2년 만에 무대로 복귀했다.


특히 이날 금비는 거북이로 활동할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요 관계자들조차 "누구냐?"며 그녀의 파격 변신에 관심을 표할 정도.

이번 무대에서 금비는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한 '섹시녀'로 변신, 남자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오랜 공백 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그간 감춰뒀던 각선미를 공개한 것이 주요했다.


금비 측은 23일 "한결 여성스러워진 금비의 모습 때문인지 방송 직후 군부대 공연에 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금비의 세미 트로트곡 '콩닥콩닥'은 음원 공개 3일 만에 다음뮤직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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