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게실염 입원 4일만에 퇴원

길혜성 기자  |  2010.03.23 09:57


4인조 아이돌그룹 포커즈의 진온이 게실염으로 입원한 지 4일만에 퇴원했다.

23일 포커즈 소속사인 캔&제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온은 지난 22일 퇴원했다.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준비 도중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로 후송,


정밀검사 결과 게실염 판정을 받아 입원한 지 4일만이다.

소속사 측은 " 게실염은 수술을 할 경우 장기간 입원을 해야 하는데, 진온의 경우 다행히 휴식과 통원치료를 병행하는 선에서 회복될 수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나와 퇴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온은 현재 숙소에서 휴식 중이며, 며칠 간 더 쉰 뒤 이번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온은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빨리 퇴원할 수 있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커즈는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 현재 타이틀곡 '노 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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