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식을 올리는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진씨가 방송에 출연해 비를 극찬했다.
이윤진 씨는 오는 26일 오전 방송되는 EBS 영어교육채널 'Talk' N Issue 영어강국 코리아'에 출연해 4개월 동안 비에게 영어를 가르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윤진 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는 호기심 많고 부지런했으며, 자신을 긴장하게 했던 학생"이라고 평가했다.
이 씨에 따르면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내야 했던 비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중에도 "영어 인터뷰 연습하자"며 5분의 자투리 시간도 헛되이 쓰지 않았다.
비와 동행하며 영어 과외 선생님을 할 당시, 항상 전자사전을 들고 다녀야 했는데 이는 비의 호기심 때문. 비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호기심 많은 학생이자,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고 이씨는 밝혔다.
이윤진씨는 비가 영어 인터뷰를 목표로 영어 공부에 임했듯, 구체적이고 절실한 목표만 있으면 누구든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윤진씨는 오는 5월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3월 10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