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월 셋째주 방송 컴백

길혜성 기자  |  2010.03.23 13:02
이효리 이효리


톱스타 이효리가 오는 4월 셋째 주 가수로 방송에 컴백할 전망이다.

23일 이효리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효리는 오는 4월 솔로정규 4집을 낼 것"이라며 "이 앨범과 관련한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첫 활동은, 현재로선 4월 셋째 주가 될 가능이 높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효리 측은 "물론 다른 상황들에 따라 컴백 방송 일정은 조정될 수도 있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효리 측에 따르면 이효리는 23일 이번 앨범에 대한 홍보 영상을 찍는다. 이어 이달 마지막 주,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한편 이효리는 이달 초 4집 녹음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힙합을 기본으로 한 댄스곡을 이번 앨범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이효리는 현재 새 음반과 관련한 춤 연습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가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8년 7월 '유고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3집 발매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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