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주영훈 미니 홈페이지>
스타커플 주영훈(41) 이윤미(29) 부부가 첫 딸을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윤미의 만삭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윤미는 24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4㎏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아이의 이름을 주아라로 지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햇수로 결혼 4년째 만에 부모가 됐다.
이윤미의 출산 소식과 함께, 최근 남편 주영훈이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 올린 이윤미의 만삭 사진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주영훈은 '아라를 기다리며..'란 제목의 이 사진 속에서 이윤미의 배에 키스를 하고 있다. 24일 현재 이 사진 밑에는 "축하한다"라는 팬들의 댓글이 올라 있다.
한편 주영훈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아기의 이름은 주아라"라며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 기분이 너무 좋고, 주위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무통 주사도 안 맞고, 그야말로 아기를 순풍 낳았다"라며 "아기가 아내를 닮으면 연예인을 시킬 것을 고려하겠지만, 저를 닮았다면 연예계에 진출 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윤미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아라가 태어났다"라며 "다들 걱정해준 덕분에 순풍 낳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