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렌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의 김소연이 아이비 춤에 도전했다.
김소연은 31일 첫 방송하는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초임 여검사 마혜리 역을 맡았다.
첫 회에서 마혜리는 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이 배정된 형사 5부의 부장검사(김상호 분), 그리고 윤세준 검사(한정수 분), 진정선 검사(최송현 분), 이민석 검사(유건 분), 채지운 검사(최성호 분) 등과 함께 식사 후 노래방에서 화끈한 춤을 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지난 3월 초 한 노래방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소연은 머리에 리본 띠를 두르고, 빨간스커트를 입고 등장,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멋지게 소화했다.
같은 방에 있던 제작진과 출연자은 "김소연이 이런 춤출 줄은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