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인조 소녀시대의 태연이 2주 만에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 녹화에 복귀했다.
태연 소속사인 SM엔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5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태연은 지난 주 몸살감기로 고정 MC를 맡고 있는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라면서도 "오늘 촬영에는 정상적으로 나섰으며, 지금 녹화를 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태연은 2주 만에 '승승장구' 녹화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태연의 몸상태는 지난 주 보다 많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지난 18일 촬영장까지 갔지만 몸살감기가 심해 부득이하게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태연을 볼 수 없었다. 태연은 건강상태 때문에 녹화를 빠지게 됐다는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까지 흘린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태연은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2PM의 우영과 함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