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또 영상 올리기 부끄럽게…" 팬들과 소통

김현록 기자  |  2010.03.26 10:59
재범 유튜브 채널 캡처 재범 유튜브 채널 캡처
남성그룹 2PM을 탈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재범이 유튜브를 통해 팬과 소통중이다.


재범은 지난 25일 밤(미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삿말을 바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B.O.B의 '낫띵 온 유(Nothing on You)'를 부른 영상을 공개했던 재범은 팬들의 답가에 "노래들었어요 ㅋㅋ 저보다 노래/랩 잘하시면 어떻게요ㅋㅋ 영상또올리기부끄럽게...ㅠㅠ ㅋㅋ"라며 애교 넘치는 글은 남겼다.

재범은 이어 영어로 수일 안에 2개 정도의 동영상을 더 올리려고 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해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재범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소속사 JYP와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어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는 재범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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