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백상예술대상 TV예능 작품상

김지연 기자  |  2010.03.26 21:23


MBC 일일시트콤 '지붕뚷고 하이킥'이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TV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김병욱 PD의 '지붕뚫고 하이킥'은 2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0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예능부문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골에서 살던 자매가 서울로 상경해 식모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개성만점 캐릭터의 성장기를 담은 '지붕뚫고 하이킥'은 20% 시청률을 넘나들며 뜨거운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예능부문 작품상 후보로는 MBC '무한도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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