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백상예술대상 TV 男女인기상

김겨울 기자  |  2010.03.26 21:10


이승기와 윤아가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녀인기상을 수상했다.

SBS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와 MBC '신데렐라맨'의 윤아는 26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하이원리조트 남녀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40% 시청률을 넘나든 '찬란한 유산'에서 까칠한 상속자 역할을 맡아 주연급 연기자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윤아는 '신데렐라맨'에서 캔디같은 디자이너로 출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남녀인기상에는 지난 한 해 드라마에 출연한 50명 가까운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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