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수상소감 또 결별설 제기..소속사 '강력부인'

김건우 기자  |  2010.03.27 10:29
황정음 ⓒ 유동일 기자 황정음 ⓒ 유동일 기자


'공식 연인' 배우 황정음과 SG워너비 김용준이 다시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수상소감에 연인 김용준에 대한 언급하지 않았고, 네티즌은 이에 대해 결별설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황정음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결별설에 제기돼 속상하다"면서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느라 김용준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수상소감으로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 힘이 되어주신 김광수 사장님. 부족한 나를 믿고 맡겨주신 김병욱 감독님 감사하다"며 "'지붕뚫고 하이킥' 선후배님들 고생하셨고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용준은 지난 13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결별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용준은 황정음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공개하며 "한때 황정음과 불화설이 나돌았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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