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韓日 우정의 페스타 노개런티 출연

김수진 기자  |  2010.03.27 13:29
김남길 ⓒ유동일 기자 eddie@ 김남길 ⓒ유동일 기자 eddie@
배우 김남길이 한일 우정 페스타에 노개런티 출연한다.

김남길은 다음 달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한일국교 정상화 45년ㅇ르 기념하기 위해 일한문화재단이 추최하고 한국 문화 체육 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제 3회 한일우정의 페스타에 참석한다.


김남길은 17일 도쿄 문경 시빅홀에서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선덕여왕'의 영상회 및 토크쇼 행사에 참석, 행사에 참석한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 자리에서 김남길은 자신이 부른 '사랑하면 안되니'를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그동안 한류의 상업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신한류의 이미지 제고 및 일상화를 도모하기위한 차원에서 복지시설을 방문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의 유서 깊은 고마향(옛 고려유민 집성촌)을 방문한다.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한일우정의 페스타'는 한일 간의 우호와 신뢰, 공존 등을 컨셉트로 한 정례적인 자선행사. 따뜻한 자선의 토양을 육성하기 위한 스페셜 한일문화교류 기획이다.

출연자는 그해 가장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중 지금까지 자선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 오신 배우를 선정한다. 제1회 2008년에는 '대조영', '해신' 에 출연한 최수종, 제2회 2009년에는 '주몽','바람의 나라'의 송일국이 참여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매년UN의 지구상에서 빈곤퇴치, 지구상 보편적인 초등교육의 실시등, 밀레니엄 개발목표의 달성에 공헌하고, 아시아 빈곤지역의 우물 굴삭(식수사업 후원), 어린이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자선기금은 위의 자선 프로그램에 전액 기부된다. 행사의 의의를 위해 김남길은 노개런티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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