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너 공개 '일밤', 시청률은 글쎄…5.6%

이수현 기자  |  2010.03.29 06:52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사진=화면캡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사진=화면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을 선보였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일밤'은 전국일일시청률 5.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5.7%의 시청률에서 0.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일밤'은 지난 21일 한 코너였던 '에코하우스'를 종영하고 김구라, 탁재훈, 박명수, 한상진, 박휘순, 노유민, 비스트의 이기광, 슈프림팀의 싸이먼D가 출연하는 '뜨거운 형제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28일 본격적인 첫 방송에서는 큰 시청률 반등은 이루지 못해 향후 반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경쟁작인 KBS 2TV '해피선데이'는 24.8%,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7.5%, 2부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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