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日예능 적수가 없다…24.8%

이수현 기자  |  2010.03.29 06:58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위)과 \'남자의 자격\'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위)과 '남자의 자격'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일요 예능프로그램 3파전에서 '해피선데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일일시청률 24.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전체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1위는 KBS 2TV '수상한 삼형제'가 38.0%로 차지했다.

'해피선데이'는 장수 코너 '1박 2일' 외에도 '남자의 자격'이 함께 인기를 모으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최강자로 떠올랐다.


더불어 경쟁작이던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가 새 시즌을 구성하면서 큰 반향을 얻지 못하자 더욱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일요 예능프로그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5.8%,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7.5%, 2부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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