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영(39)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구급대원들이 오후 2시 20분께 접수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강남소방서 영동구급대 측은 29일 오후 4시 4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늘 오후 2시 20분에 최진영의 집으로부터 사고 접수가 됐다"며 "소방방재센터에 사건이 접수돼 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접수를 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최진영은 이날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맸으며,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다 숨졌다. 이에 따라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08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최진실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