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영(39)이 자택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가 숨진 곳은 누나인 고 최진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곳과는 다른 곳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은 29일 오후 오랜 기간 거주해 오던 서울 논현동의 개인 주택 형식의 자택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은 발견 직후, 자택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자녀들과 함께 거주해오던 자택인 서울 잠원동의 한 빌라에서 스스로 목을 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