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최진영, 어머니가 발견..타살혐의 없어"(브리핑 전문)

김건우 기자  |  2010.03.29 18:35
ⓒ 이명근 기자 ⓒ 이명근 기자


경찰이 29일 사망한 채 발견된 고 최진영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금일 변사자와 연락되지 않아 고인의 어머니가 주거지에 방문하여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과장등은 변사자에 대한 사체검시한 바, 외부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부검 여부는 유가족 의견 등 고려하여 결정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하는 브리핑 전문


▶발견일시 장소 : 2010년 3월 28일 14시 14분 경 강남구 논현동 소재

▶변사자 : 최진영(남, 38세)


▶발견자 : 최진영의 모

▶발생 개요

금일 변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 발견자가 주거지에 방문하여 확인을 한 바, 최초 변사자의 모가 주거지 3층에 있는 다락방에서 사망 한 것을 발견하고 변사자의 대학교 후배가 신고한 것임.


▶조치

변사자는 119 구급대에 의하여 발생장소에서 영동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호송하였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음.

발견자 및 유가족 상대 변사자 자살한 동기 등에 대하여 계속 수사

형사과장등은 변사자에 대한 사체검시한 바, 외부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부검 여부는 유가족 의견 등 고려하여 결정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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