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장혁 "연기대상 받고 싶다"

김현록 기자  |  2010.03.30 08: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추노'의 장혁이 연말 연기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장혁은 "이번 연말 연기대상에서 상 받고 싶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은 녹화 당시 신인 시절 시상식과 얽힌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장혁은 드라마 '학교'로 각광받던 시기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초청을 받았고, 무슨 옷을 입고 갈까 고민하다 늘 시상식에서 봐오던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 사이에서 튀고 싶은 마음에 남다른 의상을 준비해서 입고 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상식에서 장혁을 본 현장관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장혁은 이번에 KBS 연기자 부문에서 상을 준다면 턱시도를 제대로 차려 입고 시상식에 가고 싶다고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혁은 중국판 '이브의 모든 것' 출연을 위해 27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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