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베스트셀러' 귀신목소리 깜짝 출연

김건우 기자  |  2010.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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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깜짝 목소리 출연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정호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베스트셀러'(제작 에코필름) 언론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강희씨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관심 있게 봐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희씨가 자기가 도와줄 것이 있다면 이야기하라고 해 극중 희수에게 속삭이는 목소리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최강희는 극중 희수(엄정화 분)가 비밀스러운 별장에서 작업을 할 때 옆에서 속삭이는 귀신 목소리를 맡았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집필을 위해 찾아간 별장에서 작업한 소설이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 사건을 다룬다. 4월 1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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