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4월 신곡발표..효리·담비와 첫 섹시 3파전

길혜성 기자  |  2010.03.31 11:13
아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계의 대표 섹시스타 중 한 명인 아이비가 오는 4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

31일 아이비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로선 4월 말 신곡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신곡은 앨범이 아닌 디지털싱글 형태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비의 4월 말 신곡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효리 손담비와 섹시 3파전을 벌일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4월 8일, 손담비는 4월 말 각각 새 음반을 정식 발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표 섹시가수로 꼽히는 이들이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같은 시기에 활동한 적이 없다. 이 와중에 세 가수가 비슷한 시기에 신곡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첫 정면 섹시 대결 성사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의 섹시 3파전은 이번에는 방송 등에서는 볼 수 없다. 아이비가 4월 선보일 신곡이 발라드인데다, 이 노래로 방송 및 무대 활동을 할 계획이 없어서다.

아이비 측은 "이번 신곡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발표하는 디지털싱글로, 아직까지 방송 활동 계획은 없다"라며 "올 가을께 정식으로 새 음반을 낼 예정인데, 이 때 방송 무대 등을 통해 아이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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