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곡 '파이아' 직접 유출

라디오 프로그램서 전격공개... 스태프들 황당

김지연 기자  |  2010.03.31 10:58


오는 4월5일 디지털싱글 '파이아'(FYAH)를 발표한 개그맨 박명수가 음원을 스스로 유출해 화제다.

31일 박명수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리쌍의 길의 피처링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었다며 흡족해 하던 박명수가 본인 스스로 일부러 음원을 유출해 주변 스태프들을 당황케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 측은 "음원 공개 날짜가 잡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요청과 이번 신곡 '파이아'의 음악적 완성도에 자신감이 높던 박명수가 지난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91.9Mhz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에서 선 공개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의 촬영 소식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서 밝혀 "2시의 깨방정"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이번 음원(Fyah) 또한 라디오 생방 중에 공개했다.


현재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SBS E!TV '거성쇼'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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