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지의 신'으로 변신

문완식 기자  |  2010.04.01 09:23
가수 비가 '대지의 신'으로 변신했다.

비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TV 광고 '화이트 테라피 에센스'편에서 봄의 생명력을 전한다.


이번 광고는 원시 자연의 생명력이 뿜어져 나오는 제주도 비자림의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지난달 16일 촬영됐으며 3일부터 전파를 탄다.

네이처 리퍼블릭 관계자는 "파란 하늘과 눈부신 햇살, 초록의 들판까지 TV 광고 장면은 완연한 봄이었지만 촬영지인 제주도는 때늦은 추위로 최악의 기상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의 냉기를 그대로 실은 바람에 촬영 스태프들은 두꺼운 옷과 휴대용 난로로 완전 무장을 했으나, 비는 촬영 내내 소매 없는 옷 한 벌로 버텨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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