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10억 주더라도 누드화보 안찍어"

김겨울 기자  |  2010.04.01 16:46
현영이 거액의 출연료를 주더라도 누드화보는 찍지 않을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췄다.

오는 2일 방송될 예정인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서울 속 숨은 명소를 찾아다녔다. 70년대 추억의 거리를 찾아다니고 인사동,신사동 등 서울 시내 곳곳을 찾아다닌 '무한걸스'의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한강 야경을 찾았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진실게임을 하기로 했다. 현영은 멤버들이 "거액을 주면 전신 누드를 찍을 수 있느냐"고 묻자, "아니오"라고 답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 역시 '진실'로 판명 났다.

하지만 "10억원에 세미 누드를 찍을 수는 없나"라는 김나영의 기습 질문에 현영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이여서 멤버들로부터 웃음을 샀다.


이에 당황한 현영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다. 결과는 김나영은 500만원, 안영미는 15만원, 정주리는 MBC 식당 식권 열장에 세미누드를 찍을 수 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