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왼쪽)과 나르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메이비가 KBS 2FM '볼륨을 높여요'(연출 신원섭) DJ를 하차한다.
1일 '볼륨을 높여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1월부터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진행해왔던 메이비는 오는 19일 KBS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하차가 결정됐다.
메이비 후임은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나르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르샤의 경우 스케줄 조정이 여의치 않아 제작진과 이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아걸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나르샤의 스케줄이 6월 말까지 꽉 차 있어 여력이 없는 상태"라며 "제작진과 스케줄 부분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