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이선균이 이상형"

김지연 기자  |  2010.04.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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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이상형으로 배우 이선균을 뽑았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일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이선균 같은 남자와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음성 이상형 월드컵'이란 코너에서 장근석, 정용화, 유재석, 강호동, 권상우, 이선균, 조인성, 조승우 중 이상형을 꼽았다.

이에 애프터스쿨은 각자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에 손을 들었고, 라운드마다 과반수이상을 득표한 연예인이 승리하는 형식으로, 결승엔 조승우와 이선균이 진출했으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이선균이 우승을 차지했다.


애프터스쿨은 "드라마 '파스타'를 즐겨 봤는데, 이선균씨의 버럭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이선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마칭밴드 콘셉트의 무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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