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메릴 스트립과 4년 전 식사, 영광이었다"

김건우 기자  |  2010.04.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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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미국의 명배우 메릴 스트립과 식사를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중훈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오늘도 영화 보러 간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 메릴 스트립을 오랜 시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4년 전 쯤 뉴욕에서 영화 '맨츄리안 캔디데이트'시사회 후 영광스럽게도 저녁을 같이 했었는데 그 나이인데도 섹시 하더군요. 더 좋아졌죠"라고 전했다.

'맨츄리안 캔디데이트'는 덴젤 워싱턴과 메릴 스트립이 주연한 조나단 드미 감독의 작품이다. 1962년의 동명원작을 리메이크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중훈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서 만년 7급 공무원 종호 역을 맡아 5급 사무관이 되어보고자 시청 한지과로 전과해 최고의 한지를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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