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김대희 "저작권 보호돼야"

길혜성 기자  |  2010.04.02 12:17


개그맨 박명수와 김대희가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보호 연합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와 김대희는 범국민 지식재산권 보호 연합 주관으로 2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 '사사(辭寫) 데이' 출범식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명수는 이날 낮 12시 10분부터 취재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곧 있으면 제 신곡도 나오는데 선진국이 되려면 지적 재산권이 보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불법 복제도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김대희도 "개그 코너 역시도 저작권이 보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박명수씨와 함께 홍보대사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사사데이'는 이달 4일을 불법 복제를 사양하는 날로 정하고 음악, 영화, 소프트웨어 ,자동차, 의류 등 모든 분야의 저작권 등 지식 재산권을 지키자는 취지 아래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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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주관할 범국민 지적재산권 보호 연합은 지난 2007년 결성됐으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 한국무역협회 지재권보호 특별위원회, 한국소프웨어저작권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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