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일본 팬들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박시후는 지난 2일 일본 홈페이지(http://www.parksihoo.jp)를 오픈하고 일본 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자신의 출연작 SBS ‘검사프린세스’ 방송에 맞춰 그동안 박시후를 기다려온 일본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박시후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시후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인터넷으로 ‘검사 프린세스’를 벌써 접한 일본 팬들은 9개월만에 본 박시후에 대한 반가움과 향후 박시후가 펼칠 연기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팬들의 큰 관심에 촬영장에는 일본 취재진들이 찾아와 박시후의 촬영 장면을 취재하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박시후를 보게 돼 반가워할 일본팬들을 위해 소통에 신경쓰겠다"면서 "일본 홈페이지 오픈은 그 시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