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동건이 지속적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연예가중계'는 3일 오후 방송에서 최근 우울증으로 스스로 세상을 등진 고(故) 최진영의 소식을 다루며 연예인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도 심층취재, 방영했다.
이 과정에서 '연예가중계' 측은 지난 2008년 3월 호주에서의 불의의 사고로 동생의 잃은 이동건과 관련한 소식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의 한 측근은 "최근 이동건이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란 '연예가중계' 측의 물음에 "동생 사고 이후 개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의 현재 상태에 대한 질문에는 "이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예전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