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명품다큐 '아마존의 눈물'을 스크린으로 옮긴 극장판 '아마존의 눈물'이 5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품 다큐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 3일 4000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첫 주 3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데 이어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개봉관 역시 37개에서 46개로 확대되며 이후 흥행 전망에 힘을 더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개봉관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는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