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새 음반, 5월16일 전세계 동시 발매

이수현 기자  |  2010.04.05 10:18
원더걸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미국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데뷔 음반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5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16일 발매될 원더걸스의 새 음반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 원더걸스만의 매력이 담긴 새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할 계획"이라며 "'노바디'를 능가하는 음악과 무대로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원더걸스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보 타이틀곡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 세 가지 버전이 수록되며 뮤직비디오 또한 3개 국어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3개 국어로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한꺼번에 발매되는 것은 원더걸스가 세계 최초다.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노바디', '소 핫', '텔 미' 등의 영어 버전 및 '노바디' 리믹스 곡들의 영어 버전이 수록된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새로운 앨범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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