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빈곤 퇴치 다큐 위해 라오스 방문

김건우 기자  |  2010.04.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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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빈곤 퇴치 다큐멘터리를 위해 동남아 라오스를 다녀왔다.

장동건은 지난 3월 24일 라오스를 방문해 일주일 간 현지에서 학교 무상급식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뒤 1일 귀국했다. 이번 장동건의 방문은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뤄졌다.


장동건은 봉사 활동과 함께 다큐멘터리 감독인 강경란 PD와 함께 빈곤퇴치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향후 장동건은 라오스를 재방문해 6개 학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내용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장동건이 라오스 이외에 아프리카와 빈곤 아시아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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