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장서희, 안방극장 쇼트컷 열풍..왜?

길혜성 기자  |  2010.04.05 11:45
장서희(왼쪽)와 최여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장서희(왼쪽)와 최여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여배우들의 쇼트컷 헤어스타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 3월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장서희가 짧은 머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최여진이 쇼트컷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방극장 속 여배우들의 쇼트컷 열풍에 대해 그랜드성형외과 측은 5일 "그 간 여성들의 쇼트컷은 '세다' '카리스마 있다'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라면서도 "하지만 올 봄에는 동안 열풍과 맞물려 사랑스러운 털털함의 이미지가 더해졌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산부인과'에서 의사 혜영 역을 연기했던 30대 후반 장서희는 실제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라며 "V라인 얼굴형에 과감한 쇼트컷 헤어를 선보이면서 이전에 여성스럽고 참한 이미지였던 그녀를 섹시하게 바꿔놓기도 했다"라고 평했다.


그랜드성형외과 측은 "최여진은 '볼수록 애교만점' 속 선머슴 같은 천방지축 역할이 쇼트컷의 헤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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