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토니안, 후임 이동욱 김재원과 DJ 임무교대

길혜성 기자  |  2010.04.05 19:21


'현역' 토니안이 라디오부스 마이크를 후임병인 김재원과 이동욱에게 넘겨줬다.

5일 국방홍보원(원장 김종찬)에 따르면 국군방송 라디오는 이날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겼다는 점이다.


그 간 토니안이 진행해 온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는 김재원과 이동욱이 공동 DJ를 본다. 대신 토니안은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에 집중하며 매주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이 밖에 '상쾌한 아침'은 온주완이 새롭게 진행을 맡는다. 지난 3월 19일 연예병사로 합류한 팝페라테너가수 박완은 매주 일요일 오전 '행복한 클래식'의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해 가을부터 '김정훈의 보이스 메일'을 진행한 김정훈은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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