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동방신기, 신기루처럼 사라지나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4.05 20:06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 일어난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사건들과 함께 주말을 보낸 연예가의 모습 역시 조금은 다운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하지만 때늦은 꽃샘추위를 맞고 있는 연예가의 소식.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지요.




#동방신기, 신기루처럼 사라지나


가요계 아이돌의 상징적 존재였던 그룹 동방신기! 이제는 일본에서 역시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일본 레코드사인 에이벡스 측은 지난 3일 동방신기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식발표했는데요.


이 같은 소식이 언론에 전해지자 해외 각국 열혈팬들의 활동재개 요청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식 해체'가 아닌 '활동 중단'인 만큼 활동재개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한데요. 하지만 국내에서 소속사와의 법정싸움으로 분열조짐을 보였었기에, 그룹 동방신기가 사실상 해체 국면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습니다.

가요계 한류열풍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그룹 동방신기의 위기!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길 바랍니다.


#'호호 아줌마' 탤런트 전원주, 선거법 위반?

대한민국 대표 중견 탤런트 전원주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올해 초 경기도의 한 주민자치위원장 오모 씨에게 자신과 친분 있는 유력 정치인에게 의원 공천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러나 전원주 씨는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자신의 결백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오모 씨와 친분이 있는 최모 씨로부터 받을 행사비가 있어, 최모 씨가 자신의 계좌에 차명으로 입금한 돈이라 착각했다고 합니다. 이후 공천과 관련된 문제의 여지가 있는 돈이라는 것을 알고 모두 돌려주었다고 하는데요.

친절한 이웃집 아주머니 같은 이미지의 전원주 씨 푸근한 이미지에 살짝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국가대표 미인 '김희선' 中 짝퉁대표?

한류스타 김희선 씨가 한 중국 업체와 맺은 광고계약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중국 보브 및 란슈 코리아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 2일 현지에서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그녀와 계약을 맺은 회사는 국내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지 않은 '짝퉁' 브랜드인 중국 ‘보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선 측은 ‘보브’와는 전혀 무관한 '란슈'의 모델로 활동 중이라며 한국 ‘보브’와 중국 ‘보브’의 상표권 문제에 연관 짓지 말기를 당부했는데요.

더해만 가는 한류열풍에 해외 업체와 얼굴을 붉히는 일까지 생기고 있는데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은 해외 업체와의 계약 신중할 필요가 있겠죠?

#충돌! 배우 천정명과 체대생, 그 진실은?

최근 배우 천정명 씨의 촬영장 시비사건과 관련해 촬영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한 학생의 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천정명 씨의 군대 시절 후임으로 실명까지 밝힌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촬영 중인 스태프들이 강의실에서 첫방송을 기념하려 하자 술에 취한 체육과 조교와 학생들이 찾아와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나이 많은 스태프들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은 물론 문근영을 데려오라는 등 행패를 부리자 어쩔 수 없이 천정명 씨가 나서게 된 것이고 하네요. 하지만 학생들을 상대로 물병을 던지고 몸싸움을 했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대학 강의실에서 벌어진 폭행공방의 진실. 하루 빨리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방신기의 활동중단 소식부터 시작해 배우 청정명 씨의 폭행공방 소식까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는데요. 인생사 ‘새옹지마’ 연예가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있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생기듯 내일의 연예가 날씨는 맑음일 거라 예상해 봅니다.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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