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방신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의 치바 료헤이 부사장은 믹키유천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일본 모바일 방송 Bee TV에서 '러빙 유'(가제)라는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제작사 래몽레인 측에 따르면 믹키유천은 올 하반기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로 한국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이로써 믹키유천은 '러빙 유'와 '성균관 스캔들'로 현대극과 사극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두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믹키유천은 '러빙 유'에서는 한국인 재벌로 출연해 일본드라마 '엽기인 걸 스나코', '메이의 집사' 등에 출연한 오오마사 아야와와 호흡을 맞춘다.
또 믹키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조선시대 잘금 4인방'의 이선준 역을 맡아, 학식과 재력, 외모 빠지지 않는 완벽한 것 그 자체가 결점인 '완벽 남'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