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2010 韓日드라마 '동시 공략'

김겨울 기자  |  2010.04.07 10:21
그룹 동방신기 출신 믹키유천이 한일 드라마를 동시 공략한다.

지난 3일 동방신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의 치바 료헤이 부사장은 믹키유천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일본 모바일 방송 Bee TV에서 '러빙 유'(가제)라는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제작사 래몽레인 측에 따르면 믹키유천은 올 하반기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로 한국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이로써 믹키유천은 '러빙 유'와 '성균관 스캔들'로 현대극과 사극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두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믹키유천은 '러빙 유'에서는 한국인 재벌로 출연해 일본드라마 '엽기인 걸 스나코', '메이의 집사' 등에 출연한 오오마사 아야와와 호흡을 맞춘다.

또 믹키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조선시대 잘금 4인방'의 이선준 역을 맡아, 학식과 재력, 외모 빠지지 않는 완벽한 것 그 자체가 결점인 '완벽 남'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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