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집 발매, 8일→13일 연기 "방송활동 차질"

이수현 기자  |  2010.04.07 12:51
이효리 ⓒ사진=엠넷미디어 이효리 ⓒ사진=엠넷미디어


가수 이효리의 음반 발매일이 연기됐다.

7일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8일로 예정됐던 4집 출시일이 13일로 연기됐다"며 "이로 인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공개일정도 함께 미뤄졌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예능 및 가요순위 프로그램 결방 등 주변 여건 때문에 공식적인 방송활동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도 일부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8일에 앨범 발매를 진행하게 될 경우 방송 활동까지 차이가 너무 길어져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13일 음반을 발매한 뒤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4집 수록곡 '그네'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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