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이수영이 7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는다.
9일 KBS에 따르면 이수영은 오는 19일 KBS라디오 봄 개편에 맞춰 DJ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 및 형식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수영이 라디오 DJ를 맡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수영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MBC 라디오 '이수영의 감성시대'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번 KBS 라디오 봄 개편에서는 이수영 외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으며, 주현미 박준형 심현섭 등이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