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천하무적 야구단'으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이 같은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30일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팀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경기가 소개된다.
이날 차승원과 황정민 등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팀은 천하무적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차승원은 빼어난 야구실력으로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에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장 이하늘은 차승원에 감독 제의를 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웃음으로 대신할 뿐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경기에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여주인공 한지혜도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