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슈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 예쁜날"(기자회견)

김지연 기자  |  2010.04.11 12:23
슈와 임효성 커플 ⓒ사진=홍봉진 기자 슈와 임효성 커플 ⓒ사진=홍봉진 기자


여성그룹 S.E.S 출신의 가수 슈(29ㆍ본명 유수영)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슈는 11일 낮 12시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결혼 직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임효성과 함께 등장한 슈는 "정말 제 인생에 가장 아름답고 예쁜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 찾아 주신 거 감사드린다.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행복한 속내를 밝혔다.

슈는 이날 오후 2시 이 호텔에서 농구선수 임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송연식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본다. S.E.S의 동료 가수였던 바다와 유진 및 손호영 포맨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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