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나는 복근 있게? 없게?" '궁금증 증폭'

김건우 기자  |  2010.04.11 12:42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대한 이색 의견을 전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와우~ 티브이 켜도 타이틀이 초콜릿! 달어! 달어! 달어! 너무 달어!!! 참 달어!"라고 말했다.


이어 "아~ 소녀시대 이상형 아주그냥 죄다 복근 갖고 계신 분들이네~ㅎㅎㅎ A-Yo! 나는 복근 있게? 없게?ㅋㅋㅋ"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무한도전' 다이어트 프로젝트에서 근육질의 몸매라 살짝 공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평소 헬스장을 다니며 초콜릿을 끊는 등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또 노홍철은 "울 아빠가 밤12시부터 새벽4시까진 분명 귀신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이라고 하셨는데 왜 나한텐 아이스크림 초콜릿 꿀 사탕 나쵸 치즈 심지어 육포에 맥주까지!!! 어제도 만났는데 오늘 또 왔어!"라며 고생을 재치 있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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