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진=엘르
배우 한예슬이 할리우드 불멸의 여배우 리타 헤이워드로 분했다.
한예슬은 최근 영화 '마린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과 함께 패션지 엘르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리타 헤이워드는 1940년대와 50년대 할리우드에서 전성기를 누린 여배우다.
윤종석 감독의 뮤즈로 나선 한예슬은 리타 헤이워드처럼 몸에 달라붙는 새틴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과시했으며 수십억원대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를 착용해 최고의 여배우가 누릴 수 있는 호사를 즐겼다.
한예슬은 "정말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종석 감독은 "고전적 여배우 캐릭터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예슬의 변신 모습은 엘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