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밴드 출신' 락, 11일 실용음악학원 개원

이수현 기자  |  2010.04.12 10:57


서태지 6집과 7집 활동 당시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락(Rock, 본명 최창록)이 실용음악학원을 개원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락은 지난 11일 토토뮤직아카데미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후배 교육에 나서게 됐다.


락은 1999년 록그룹 크로우의 멤버로 데뷔한 뒤 2000년 서태지 밴드에 합류, 2004년까지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다.

또한 2004년부터는 록그룹 디아블로의 멤버로 활동하며 최근 디아블로 일본 투어에도 참여했다.


락은 "내가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도 막막하고 어렵기만 했다"며 "내 후배들에게는 그런 막막함을 주지 않기 위해 음악학원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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