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치티치티 뱅뱅'으로 가요계 '점령'

문완식 기자  |  2010.04.13 11:36
이효리 ⓒ사진=엠넷미디어 이효리 ⓒ사진=엠넷미디어


'섹시 퀸' 이효리가 가요계 장악에 나섰다.

13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11시에 이효리 4집 음원이 공개된 직후,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이 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공개 하루 만에 전 음원 사이트의 일간 음원 차트 1위까지 석권하고 있다.


음원 공개 후 5시간 여 만에 공개 된 뮤직비디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공개된 직후부터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무서운 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소름 돋을 정도로 파격적인 영상",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에 압도된다. 역시 가요계 여왕!"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또 엠넷닷컴, 멜론,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이효리 4집 전곡 14곡이 일간차트 톱 50위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특히 엠넷닷컴과 벅스는 전곡이 톱30위권 내에 진입했다.

한 음원 사이트 관계자는 "발매 직후 앨범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이와 같은 반응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완성도 높은 앨범임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극찬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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