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MC' 박명수가 한참 어린 후배지만 막강 카리스마의 소유자 상추를 어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E!TV '거성쇼'에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희철과 상추 등이 출연했다.
이날 희철이는 요즘 아이돌 사이에서 빵 터지는 개그라며 일명 '신상 개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MC 박명수가 이내 못마땅한 반응을 보이자, 상추가 이를 제지하고 나섰다.
이에 박명수는 "형은 너의 한주먹거리도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일 '거성쇼'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명수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상추를 어려워한다"고 전했다. 물론 평소 절친한 사이였기에 이런 모습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