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퀸' 황정음 "광고 15개..번 돈 땅에 투자할 것"

문완식 기자  |  2010.04.14 00:00


'CF퀸' 황정음은 광고를 몇 개나 하고 있을까.

황정음은 13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출연했다.


황정음은 "현재 CF를 몇 개나 하고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제 입으로 말하기 창피한데 15개"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소녀시대가 13개를 하는데 대단하다"라고 하자 황정음은 "소녀시대는 9명이고 저는 혼자"라고 강조한 뒤 "어머 ,안티"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때 통장잔고가 437원으로 유명했던 황정음은 현재 통장잔고에 대해서는 말을 흐렸다.

황정음은 재테크 방법을 묻자 "주식을 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된다"며 "할아버지가 땅으로 돈을 버셨다. 할아버지가 '은행과 친해져라. 전쟁이 나도 땅 밖에 없다'고 하셨다. 황금을 쥐고 있다가 얼른 나오면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황정음, 유인나, 이광수, 하춘화, 고은미, 류태준 등이 출연,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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