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3D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우리' 출연

전형화 기자  |  2010.04.14 08:43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주진모가 연평해전을 그린 영화에 출연, 소중한 전우애를 그린다.

주진모는 최근 영화 '아름다운 우리'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아름다운 우리'는 '친구' 곽경택 감독이 2002년 월드컵 당시 벌어졌던 연평해전을 영화로 옮긴 프로젝트.


150억원이 넘는 제작비에 3D 촬영을 추진 중이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현재 영화 '무적자'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주진모는 '사랑'에서 인연을 맺은 곽경택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자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는 후문.

주진모는 '아름다운 우리' 외에 여러 영화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았으나 곽 감독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절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는 송승헌 등과 호흡을 맞춘 '무적자'에 이어 '아름다운 우리'까지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뜨거운 작품에 출연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꼽힐 전망이다.

한편 '아름다운 우리'는 당초 6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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